팡게임(대표 지헌민)은 모바일 액션체감 RPG ‘삼국불패’를 안드로이드용 3개 플랫폼에 동시 출시하고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락실의 ‘대전 격투’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삼국불패’는 버튼 하나로 3개의 스킬을 연속 콤보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상 조이패드로 편리하게 캐릭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버튼 하나로 스트리트파이터의 파동권, 승룡권과 같은 호쾌한 콤보 스킬을 구현할 수 있어 게임의 백미로 꼽힌다.
‘삼국불패’는 지난 8월 초 첫 공개 이후 CBT와 사전등록을 거치며 한달 동안 숨가쁜 일정을 소화해 냈다. 드디어 9월의 가장 첫째 날 안드로이드용 3개 플랫폼에 선보이며 대작 RPG로서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됐다.
‘삼국불패’는 출시를 앞두고 “‘예약탑10’, ‘게임펫’, ‘캐시슬라이드’ 등을 통해 진행된 사전등록 이벤트에서는 초기 준비한 물량이 소진되어 추가적으로 사전등록 물량을 늘리는 등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 샀던 게임이다.
또 출시 직전 공개한 영상에서는 ‘삼국불패’의 배경이 되고 있는 ‘황건적의 난’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웅이 탄생하는 과정을 화려한 배경과 섬세한 일러스트로 잘 버무려 냈다. 또 영상은 화려하고 끊임없는 검술의 최강자인 ‘검사’, 바람보다 빠른 궁술을 습득한 장수, '궁수', 순간적인 폭발력과 강력한 한방의 소유자 ‘권사’ 등 각 직업별 캐릭터가 뿜어내는 화려한 스킬을 클로즈업시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