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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터키 지역 ‘나이트 온라인’, 신규 서버 추가 오픈 매출 상승 기대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5.09.10 10:04
  • 수정 2015.09.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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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의 장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온라인’이 지난 1월 미국, 터키 지역에서 신규 서버 ‘오리진’ 오픈 이후 호응을 얻어 약 8개월 만에 신규 서버 ‘미드가르드’ 서버를 추가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서버 오픈은 지난 7월 한달 간 클랜 대항전을 실시한 이후 주기적인 클랜 대항전을 통해 PvP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진행하게 됐다.

특히 지난 1월 27일 ‘오리진’ 서버 오픈 이후 일평균 매출이 기존 145%나 증가한 것을 미뤄볼 때 신규 서버 ‘미드가르드’ 오픈으로 인해 미국, 터키 지역 ‘나이트 온라인’의 매출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백기사 이벤트’를 최근 미국 지역에도 적용, 이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지속적인 매출 상승과 이용자 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미국, 터키 지역의 ‘나이트 온라인’은 터키 이용자가 80%에 달하며, 터키에서 전체 MMORPG 인기 순위 1위, 전체 온라인게임 인기 순위 3위를 기록하며 국민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를 위해 엠게임은 미국뿐만 아니라 터키에서도 ‘희생절(명절)’을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속적인 매출 상승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신규 서버 ‘오리진’ 오픈 이후 8개월만에 추가로 ‘미드가르드’ 서버를 오픈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신규 서버 오픈으로 미국, 터키 지역의 매출 상승이 가시화 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용자가 만족할 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 빠르게 추가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2002년 한국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미국, 터키 및 유럽 3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장수 온라인게임으로,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가 간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이 주요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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