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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리그 ‘에볼루션’ 4강, 유영혁, 이재인과 리벤지 매치 성사!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5.09.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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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리그 2015 카트라이더 리그 ‘에볼루션(이하 카트 리그 에볼루션)’ 12일 ‘슈퍼레이스’조의 4강 경기에서 ‘CJ레이싱’과 ‘팀106’이 결승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고비마다 이재인(CJ레이싱)에 발목 잡힌 유영혁(팀106)이 이번 4강전을 통해 징크스를 털어낼 수 있을지 두 에이스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유영혁은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5경기)에서 팀의 완승을 진두지휘하며 자신의 기량을 완벽히 회복한 모습을 보여 결승 진출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트라이더 리그 데뷔 후 현재까지 공식 무패행진을 기록 중인 이재인은, 1세트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하며 유영혁의 ‘팀106’을 또 한번 제압하고 2연속 무패 우승에 도전한다는 각오다.

두 팀의 2세트 아이템전 대결도 중요한 승부처가 될 예정이다. CJ레이싱은 팀장전 최강자로 꼽히는 김동은 감독이 아이템전 1라운드 승리 가능성이 높아 선수들이 유리한 고지에서 경기를 풀어나갈 것으로 점쳐지나, 다섯 라운드를 따내야 하는 4강 규정 상 조성제, 이은택 등 아이템전 간판 스타들을 보유한 ‘팀106’이 기량과 경험 면에서 앞선 경기 운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카트 리그 ‘에볼루션’의 4강 경기부터 각 세트 당 7라운드를 진행해 먼저 5승을 거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조별 경기에 비해 라운드 수가 늘어 선수들의 끈기 있는 집중력과 흐트러짐 없는 팀워크가 더욱 중요해졌으며 역전의 가능성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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