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타크래프트2 삼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이하 공허의 유산)’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현장을 찾은 BJ 대도서관이 찾아 행사를 축하했다.
‘공허의 유산’은 10일 글로벌 동시론칭한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동시 론칭 전야 행사를 통해 소장판 판매(1인 1개로 판매 수량 제한)와 함께 박상현 캐스터의 진행으로 블리자드 본사 개발자와의 만남, 이윤열 선수의 결혼식, 이벤트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스타2: 공허의 유산’은 지난 1998년 오리지널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상을 휩쓴 공상과학 대서사시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흥미진진한 결말을 지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공허의 유산은 전작인 ‘스타2: 자유의 날개’와 ‘스타2: 군단의 심장’이 없어도 게임을 실행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독립적인 확장팩(스탠드 얼론)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II의 공식 홈페이지(http://kr.battle.net/sc2/k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