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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 ‘지스타2015’ 성료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5.11.17 12:43
  • 수정 2015.11.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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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5개국 633개(2,636부스) 기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 게임축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가 11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관람 인원 약 21만 명(15일 17시 기준, 전년대비 3.6% 증가)을 기록하며 4일 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지스타에 3년 연속으로 참여한 ㈜모나와(대표 송현두)는 자사의 1위 사전등록 어플 ‘모비’와 점유율 95%의 모바일 커뮤니티 ‘헝그리앱’, 케이블 및 인터넷 게임 방송 ‘헝그리앱TV’를 중심으로 부스를 꾸민 ‘지스타2015’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이번 ‘지스타2015’ 헝그리앱 부스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지스타 행사장에 오프라인으로 그대로 가져온다는 콘셉트로 게이머들이 부스 안에서 유저들과 게임 이야기도 나누고, 게임 방송도 보고, 다양한 공연도 보고,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160여 개 게임의 500만 원 상당의 쿠폰이 수록된 특별 쿠폰북 10만 부는 3일 만에 매진되며 그 인기를 실감했다. 또한 헝그리앱 내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밥알 포인트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 내의 헝앱샵도 행사 내내 방문객들의 긴 대기열이 이어지며 인기를 과시했다. 헝그리앱의 마스코트인 밥알 인형을 앞세운 포토존에는 많은 이들이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어 이번 ‘지스타2015’ 최고의 인기스타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모나와는 기다리는 유저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무대를 준비해 큰 호평을 받았는데, 특히 아이돌 음악에 맞춘 댄스 퍼포먼스를 준비한 부스 모델들은 지스타 공식 방송 및 부산 경남 지역 방송인 KNN, 각종 게임 매체 등으로부터 인터뷰와 촬영 요청이 쇄도하는 등 지스타 행사 중 언론과 대중으로부터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유명 코스프레팀 CSL, 아마추어 코스프레 대회, 인기 비보잉팀 퓨전엠씨 등의 무대도 선보여 게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관람객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주말인 14일(토)과 15일(일) 오후 2시부터는 핀콘의 글로벌 인기 모바일 RPG ‘엔젤스톤’과 워게이밍의 탱크전 게임 ‘월드오브탱크블리츠’의 특별 방송이 진행되어 만원 관객 속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B2B부스에서는 KT 고주파 모바일 광고 솔루션을 활용한 헝그리앱 광고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기도 했다.

 

 

모나와의 하일구 홍보팀장은 “올해 지스타는 대형 게임사의 참여가 작년보다 줄어들어 행사 시작 전부터 세간의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며, “헝그리앱은 단순한 게임 시연이 아니라 문화 공연, 게임 대회, 포토존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 참관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지스타에 만들어 올해 지스타에는 볼 거리가 없을 것이라는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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