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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이 보는 코리아마켓-빅포인트 코리아] ‘한국’, 떠오르는 아시아 게임 시장 글로벌 ‘핵심 기지’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5.12.07 10:54
  • 수정 2015.1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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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유저에게 인정받는 게임성과 운영 초점 
- 韓, 아시아 지역 첫 지사, ‘교두보’로 삼을 것

 

빅포인트는 전세계 3억 8천만의 유저를 거느린 유럽 최대의 퍼블리셔이다. RPG, AoS, 전략, 캐주얼 등 50개 이상의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개발해 서비스 하고 있다.
빅포인트는 ‘다크오빗’, ‘드라켄상 온라인’, ‘파머라마’ 등을 글로벌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드라켄상 온라인’의 국내 정식 론칭 버전인 ‘드래곤 라이즈’가 대표 타이틀이다.
유럽과 북미 등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빅포인트는 차기 성장동력으로 아시아를 주목하고 있다. 빅포인트 코리아는 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하려는 그들의 교두보인 셈이다. 이들은 한국을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열정적인 유저를 보유하한 매력적인 시장으로 보고 있다.
그런 이유로 아시아 첫 지사를 한국에 설립하고 적극적인 시장 진출을 천명하고 있다. 이들이 가장 먼저 진행하는 사업은 자사 웹 RPG ‘드라켄상 온라인’의 리빌드 버전인 ‘드래곤 라이즈’의 국내 서비스였다. ‘드래곤 라이즈’는 지사를 통해 6개월간의 국내소프트 론칭을 통해 치열한 피드백을 받아 완성됐다. 국내 유저에 대한 보다 치열한 고민과 대응으로 국내 정식 론칭버전을 리빌드 할 수 있었다.
빅포인트 코리아는 이런 한국 시장에서의 기민한 대응을 통해, 현지화와 유저 의견 반영의 중요성을 다시금 다지게 됐다.
빅포인트 코리아는 차기 타이틀 론칭 시에도 적극적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빅포인트 코리아는 본래 주력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과 함께, 모바일게임의 개발과 론칭을 병행할 계획이다.
2016년 상반기 밀리터리 AoS 1종과 하반기 글로벌 I·P에 기반한 MMORTS 1종을 론칭 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모바일 게임을 2~3종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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