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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주요 게임사 핵심전략 공개 - 엠게임] 온라인·모바일 다양한 플랫폼에서 해외 진출 성과 ‘기대’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5.12.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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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세스메이커’, ‘나이트 온라인’ 등 킬러타이틀 건재 
-  ‘열혈강호’ I·P 활용한 다양한 신작 ‘기대’

 

글로벌 진출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엠게임에게 2015년은 매우 의미가 깊은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온라인과 모바일 모든 플랫폼에서 유의미한 글로벌 성과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온라인게임으로는 ‘나이트 온라인’이 장수 글로벌 콘텐츠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모습니다. 지난 1월 1월 미국, 터키 지역에서 신규 서버 ‘오리진’ 오픈 이후 호응을 얻어 약 8개월 만에 신규 서버 ‘미드가르드’ 서버를 추가로 오픈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2002년 한국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미국, 터키 및 유럽 30개국에 진출하면서 엠게임의 글로벌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모바일에서는 ‘프린세스메이커’가 대륙에 진출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국명 ‘미소녀몽공장’의 정식 서비스를 지난 9월 26일부터 시작했다. ‘프린세스메이커’의 정식 서비스는 중국 내 Top 10 안드로이드 마켓인 바이두, 360 모바일, 37wan, UC, 샤오미 등을 포함한 18개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됐다. 향후 중국 모바일게임 진출에 다양한 채널을 확보했다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열혈강호’ I·P를 이용한 웹게임 또한 중국에서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10월 중국 웹게임 전문 개발사 유런테크와 공동 개발한 웹게임 ‘열혈강호전(현지 서비스명)’이 공개서비스 약 일주일만에 누적 가입자수가 76만 2,123명을 돌파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전망에 대해서 엠게임은 모바일게임 뿐만 아니라 침체기를 겪고 있는 온라인게임 또한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새롭게 선보일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해외 기업들의 한국 진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엠게임은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게임과 새로 출시되는 모바일게임들을 적극 퍼블리싱할 예정이며, 해외 서비스와 신작 진출에 회사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2015년 결정타는!
‘열혈강호 온라인’의 I·P를 활용한 웹게임 ‘열혈강호전’이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원작인 ‘열혈강호 온라인’의 장점을 거부감 없이 녹여내고, 웹게임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점 역시 중국 유저들의 겜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중국 시장을 겨냥해 유명 웹게임 미디어에 홍보하고, 37게임, 360, 바이두, PPTV 등 유명 파트너사와 채널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마케팅 전략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열혈강호전’은 성공적인 중국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차후 국내에서 엠게임이 직접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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