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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액션 결정판 ‘크리티카’개발사 올엠 ‘직접 서비스’나섰다!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5.12.24 11:44
  • 수정 2015.12.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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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전 매력 ‘노블리아’ 신규 캐릭터 추가 
- PC온라인 시장 활성화 촉매 역할 ‘기대’

● 장     르 : MMORPG
● 플 랫 폼 : 온라인
● 개 발 사 : 올엠
● 배 급 사 : 올엠
● 출 시 일 : 12월 17일 그랜드 오픈

 

올엠은 NHN엔터테인먼트와 ‘크리티카’의 퍼블리싱 계약을 최근 종료하고 독자 서비스에 나선다.  12월 10일부터 올엠은 자체 서비스로 전환을 선언하고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약속했다. 자체 서비스 후에도 넥슨, 네이버 채널링은 물론 한게임과도 채널링 서비스가 진행돼, 모든 유저들이 기존 계정과 정보를 유지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크리티카’는 초(超)액션(Extreme Action)을 표방하는, 빠르고 통쾌한 액션이 주요 콘셉트인 3D MORPG다. 카툰 그래픽이 특징인 ‘크리티카’는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애니메이션풍 캐릭터를 등장시켜, 지금까지 온라인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기술과 필살기를 기반으로 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빠른 액션과 화려한 연계기는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데 부족함이 없다.

 

‘크리티카’는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통쾌하고 시원한 액션으로 호평 받았다. 2013년 2월 26일 오픈 베타 서비스 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일본에서도 게임온(GameOn)을 통해 서비스됐다. 2014년 중국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Pre-OBT)가 진행된 데 이어 2015년 중국,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크리티카’는 올엠에서 자체 개발한 그래픽 엔진으로 개발돼 저사양 PC에서도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해 대중성을 확보했으며, 액션에 특화된 자체 엔진으로 통쾌하고 시원한 액션을 구현했다.
또한, 인스턴트 게임 플레이(Instant Game Play)를 지향하고 있어 언제든지 부담없이 접속해 짧은 시간이라도 신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골수 액션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가볍게 게임을 즐기고 싶어 하는 유저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크리티카’는 온라인게임을 넘어 모바일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며 올엠의 핵심 I·P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규 캐릭터 ‘노블리아’ 추가
원활한 서비스 이관을 위해 지난 12월 7일부터 3일 동안 점검이 진행됐으며, 12월 10일 프리 오픈을 거친 후 1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픈 후 추가된 신규 캐릭터 ‘노블리아’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무기를 소환해 사용하는 10대 초반의 소녀 캐릭터로, 깜찍한 외모에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반전 캐릭터로 기대를 모았다. 거대한 망치, 개틀링 건, 호른 등 다양한 성능과 용도를 지닌 무기를 상황에 맞게 활용하면 적들을 손쉽게 제압하고 전투를 승리로 이끌 수 있다.
‘크리티카’에는 ‘노블리아’ 신규 캐릭터 이외에도 다수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의 성격을 더욱 부각하기 위해 다양하고 독특한 연출 장치가 준비돼 있다.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액션 스타일을 가진 캐릭터를 선택해 성장시킬 수 있다.
‘크리티카’의 대표 캐릭터인 광전사는 건틀렛(Gauntlet)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파워형 전사다. 근접 범위 공격으로 적을 쓰러뜨리며, 초근접전에 강한 특성을 지닌다. 또한, 적의 무력화에 특화돼 있어 보스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요란 클래스인 뇌쇄나찰은 ‘크리티카’ 대표 섹시 캐릭터로 꼽힌다. 대상과 전투 상황에 따라 자세를 자유자재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이동해 낫으로 강한 공격이 가능한 유린태세와 사슬낫을 이용하여 몬스터를 조련하는 요염자태 등은 온라인게임 여성 캐릭터 중 가장 섹시하는 평가를 받는다.
전사와 요란 이외에도 도적, 마법사, 체술사 등 다양한 직업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유저 선택의 폭을 넓힌다.

 

손쉬운 조작법에 이은 화려한 ‘액션’
‘크리티카’는 지금까지 출시된 다른 온라인 액션 게임들보다 더욱 과장되고, 통쾌한 액션감을 무기로 시장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사 그래픽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극도로 과장된 액션과 이펙트, 빠른 속도감을 특유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통해 한 단계 높은 통쾌하고 시원한 초(超) 액션으로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전작 ‘루니아전기’의 경험을 발전시켜 ‘크리티카’에서는 한층 더 진화된 타격감을 선보일 수 있었다. 액션 게임의 기본이 되는 타격감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를 깊이 연구해 ‘베는 느낌’과 ‘때리는 느낌’을 구분하고, 동작의 템포와 무게의 이동, 타격 무게감에 따라 손에 전달되는 리듬의 변화 등을 세밀하게 구현했다.
‘크리티카’는 유저들이 부담 없이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작법에 제한을 두지 않고, 조준 일치모드(FPS모드:일반용)와 조준 자유모드(크리티카 모드:숙련자용)를 모두 지원한다.
또한, 액션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화려한 액션을 할 수 있게 오토 타깃팅을 구현했고,
또한, 액션 게임에 능숙한 유저들이 파고들 수 있는 ‘연계기 시스템(Chain Combo Action)’도 내재하고 있어 액션의 깊이감을 유지했다.
이 밖에도 캐릭터별로 각기 다른 특징적인 조작법을 지니고 있어 캐릭터를 플레이할 때마다 마치 ‘다른 게임을 즐기는 것과 같은’ 다양성을 지니고 있으며, 스킬에 맞는 조작법을 통해 각 캐릭터의 스킬을 사용해 좀 더 캐릭터에 강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한계 뛰어넘는 또 한 번의 진화 기대
‘크리티카’는 최신 트렌드를 게임 내에 모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모스트(MOST)스럽다’라는 말이 딱 맞은 정도로 굉장히 세련되고 또한 섬세하다. ‘크리티카’는 정통 판타지 세계에 미래형 기계 문명이 혼합된 퓨전 판타지 세계관을 채택하고 있어 최신의 만화,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개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최신 유행하는 패션 스타일은 덤이다.
‘크리티카’는 캐릭터가 성장함에 따라 지니는 고유한 개성, 캐릭터 별 고유한 역할 플레이, 다양한 특성을 지닌 아이템 등과 같은 RPG적인 요소들을 ‘크리티카’의 고유 액션 스타일과 절묘하게 혼합해 빛을 발한다. 
연출 부분 또한 주목할 만하다. ‘크리티카’는 액션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멋진 액션씬 연출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화려하고 감각적인 연출 시스템을 도입했다. 먼저, 캐릭터의 모습을 크게 확대해 잡아주고, 캐릭터의 대사와 표정, 화려한 모션을 연출함으로써 자신의 캐릭터가 진짜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최대한 부각시킨다.
NHN엔터테인먼트와의 서비스 종료 이후, 올엠이 직접 서비스를 맡은 만큼, 다양한 변화가 기대된다. 성장과 밸런스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금 고민하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 내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올엠은 자체 서비스를 기회로 침체된 PC온라인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꼭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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