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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휴대용 PTP ‘조디악’ 출시

  • 김수연
  • 입력 2004.10.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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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대표 최신규)은 25일, 미국 탭웨이브(Tapwave)가 개발한 휴대용 토탈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어(Portable Total-entertainment Player, PTP) ‘조디악(Zodiac 2)’을 10월 중 출시한다.
조디악은 10 여 년 전 세계 최초의 PDA인 ‘애플 뉴튼(Apple Newton)’의 개발진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PTP(Portable Total-entertainment Player).

기본적으로 풀3D 그래픽과 스테레오 사운드, 진동 기능 등을 지원하는 게임기로서 128M 메모리를 내장한 MP3 기능, 영화 등 다양한 동영상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로서의 기능, PDA로서의 기능 등 현존하는 휴대용 기기들의 모든 기능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하는 기기이다.

‘조디악’은 ATI의 이미지온(ATi Imageon) 4200 그래픽 가속기를 채택해 480X320의 해상도, 3.8인치의 소니 TFT LCD 탑재, 블루투스(Bluetooth)를 통한 최대 100M 내 8명 네트웍 기능 지원, MMC, SD, SDIO 등 다양한 확장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는 두 개의 슬롯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고있다.

빠르면 오는 12월부터 단계별로 SDIO 슬롯 지원인 무선 랜카드와 네비게이션, 300만 화소의 SDIO 슬롯 지원의 디지털 카메라와 TV 수신카드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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