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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셔 4:33 미디어 간담회 예고 … 2016년 사로잡을 특급 라인업 ‘기대’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6.02.15 16:56
  • 수정 2016.02.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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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PG, FPS, AOS 등 RPG 대작 중심 장르 다변화
- 기존 라인업, 본격 글로벌 공습 '원년' 주목

모바일게임 전문 퍼블리셔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은 미디어데이를 16일 개최하고 2016년을 이끌 특급 라인업 및 글로벌 전략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력작 ‘로스트킹덤’을 필두로 모바일 대작 RPG, FPS, AOS, 캐주얼 등 다양한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기존 게임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사업 방향성 등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4:33은 기존 ‘블레이드 for Kakao’, ‘영웅 for Kakao’ 등을 히트시키며 모바일 시장 유력 퍼블리셔로 자리잡았다. 이후 RPG 장르이외에도 ‘챔피언 for Kakao’, ‘외계침공 주식회사 for Kakao’ 등 독특한 라인업을 시장에 선보이며, 장르 다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번 ‘미디어데이’ 최고 관전 포인트는 기존 히트작들의 명성을 이흘 후속 라인업 공개이다. 차세대 모바일 RPG ‘로스트킹덤’을 비롯,‘삼국블레이드’, ‘스펠나인’, ‘마피아’ 등 주요 작품들의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행사에서는 해당 작품의 게임성과 론칭일 일정 등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전반기 주력작 ‘로스트킹덤’은 팩토리얼게임즈(대표 이동규)가 개발하고 4:33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대작 RPG이다. RPG 퍼블리싱 명가로 자사 라인업을 줄줄이 히트시킨 4:33의 차기 타이틀로 2월 25일 론칭 예정이다. 전반기 선두권 RPG 순위를 뒤흔들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다음,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가 개발 중인 ‘삼국블레이드’의 게임 소개와 론칭 일정 공개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블레이드’로 완성한 화려한 그래픽과 게임성에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삼국지 I·P를 담았다. 이 작품은 4:33과 액션스퀘어의 동남아시장 공략 주력작이 될 전망이다.

 

최근 CBT를 통해 주목받고 있는 액션 RPG ‘스펠나인(Spell 9)의 공개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펀플(대표 이시형, 조영기)이 개발한 모바일 RPG로 장편 소설 20권 분량의 서정적 스토리와 탄탄한 게임성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RPG 이외 장르 라인업 공개도 눈길을 끈다. 드래곤플라이가 개발중인 ‘스페셜포스 모바일’의 공개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 이 작품의 경우 원작 온라인 ‘스페셜포스’를 개발했던 박승철 부사장이 직접 게임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기대작이다.

 

또한, 신개념 모바일 슈팅게임 ‘마피아’의 론칭 일정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지스타 2015’에서 유저 PvP 이벤트를 진행해 호평을 받은 슈팅게임으로 올 여름 론칭을 준비중인 작품이다. 이외에도 4:33이 준비중인 레이싱 게임 ‘드래그레이서’ 등 다양한 라인업 공개와 론칭 일정 공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글로벌 전략을 펼칠 원년이 될 전망이다. 향후 글로벌 게임사와의 콜라보레이션 및 투자 등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 공개 여부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영웅 for Kakao’와 ‘철권’ 콜라보 등과 같이 보다 다양한 글로벌 IP 제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4:33은 지난 2013년부터 약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다양한 회사에 투자하며 라인업 확보에 주력해 왔다. 급변하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트렌드를 충족시키기 위해 그간 다양한 장르의 신규 게임들 준비해왔다. 그간 묵묵히 일궈온 자사의 노력과 비전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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