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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당신만을 위한 신문광고 온탕에서 쏜다!’

  • 지봉철
  • 입력 2004.10.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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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 개인 한 사람이 한 지면 전체에 자기만의 광고를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얘기다. 그런 신문의 한 지면이 ‘나의 광고’로 채워진다면, 얼마나 근사할까?

이렇듯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이벤트가 열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포웹(대표 노종섭 www.infoweb.co.kr)은 하이브리드 포털 온탕(www.ontang.com)이 오픈 기념으로 1등에게 신문광고를 실어주는 ‘원티드(Wanted) 빙고돌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7일부터 다음달인 11월 15일까지 45일 동안 실시되며 ‘wanted 빙고돌이’ 외 2개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실시되는 이벤트 중 가장 시선을 끄는 wanted 빙고돌이로 1등에게 신문지면 전체에 개인광고를 실어준다.

이 개인광고는 사랑고백, 자기 PR, 취업 이력서 공개, 그리운 사람 찾기 등 개인적으로 하고 싶었지만 실현 불가능 했던 어떤 소재라도 가능하다. 이 이벤트는 비교적 솔직한 젊은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퍼즐게임 형태의 이벤트인 wanted빙고는 사이트 내에서 떨어지는 선물상자에서 빙고돌이를 찾아 9개의 퍼즐을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개의 퍼즐을 채운 사람은 당첨결과에 따라 순위가 가려지며 등수에 들지 못해도 아바타 스킨을 주는 꽝 없는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또, 파격적인 1등 상품 외에 노트북, 일본여행패키지 상품권, mp3, 디카폰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있다. ‘Wanted 빙고’ 외에 모든 회원에게 무료 아바타와 프리미엄 카드를 증정하는 ‘올인 이벤트’ 와 ‘네 마음을 보여줘’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이루어져 있다.

온탕은 지난 2일부터 5일간 테스트 오픈을 했으며, 7일 정식 사이트 론칭과 함께 포털업계에서는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HYBRID) 포털사이트를 선언했다.

이 사이트는 지난 9월부터 독특한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티져 사이트로 첫 선을 보인 이래로 서비스 된 한 달간 평균 방문자 수가 200만 명을 넘는 등 많은 네티즌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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