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은 주로 테이블 위에서 말판을 펼쳐놓고 진행하는 게임을 말한다. 반드시 사람과 직접 대면하고 게임을 하기 때문에 어린이와 청소년기에 사회성과 순발력,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다양한 보드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보드카페’을 찾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번에는 카페가 직접 손님을 찾아 나선 것. 이번 행사에서 시연하는 게임은 ‘할리갈리’, ‘보난자’, ‘메트로’, ‘맘마미아’ 등 4개게임으로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게임방법을 설명해준다. 저연령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00% 한글화한 보드게임을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
윤지현 사장은 “젊은 세대는 물론 온 가족의 건전한 오락문화로 확산되고 있는 보드게임을 많은 분들이 제대로 배워서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반응이 좋으면 현대백화점의 다른 지점으로도 무료체험 이벤트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