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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온라인게임 파트너 서밋 성공적으로 개최

  • 지봉철
  • 입력 2004.03.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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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www.hanbitsoft.co.kr 대표 김영만)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지역 파트너 서밋을 개최했다.
2004년 신규 라인업을 소개하고 해외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탄트라’, ‘팡야’, ‘네오스팀’, ‘그라나도 에스파다’, ‘화랑’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1천만달러 이상의 수출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빛소프트가 자체개발한 ‘탄트라’와 ‘네오스팀’을 비롯해 엔트리브 소프트의 ‘팡야’, IMC게임즈의 ‘그라나도 에스파다’, 오란의 ‘화랑’이 소개됐다.

특히 ‘라그나로크’를 개발한 김학규 사장과 ‘홈월드2’를 개발한 댄 아이리쉬가 직접 ‘그라나도 에스파다’와 ‘화랑’을 소개함으로써 업체들의 초미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개발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함으로써 다시금 한국 온라인게임의 세계적인 명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감마니아, 야후, 9th닷컴, 샨다 등 7개국에서 30여개의 업체들이 참석했으며 V2로 업그레이드된 ‘탄트라’와 현재 클로즈베타테스트 중인 캐주얼 온라인 대전게임 ‘팡야’에 강한 관심을 보여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예견했다.

또, 베일에 가려있던 ‘네오스팀’과 ‘그라나도 에스파다’, ‘화랑’이 해외에 최초로 공개되면서 업체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라그나로크’의 프로듀서로 스타 개발자로 떠오른 김학규 사장이 입국하자마자 각종 주요 태국언론에서 취재요청이 쇄도함으로써 입국 첫날 20여개 주요 게임관련 매체들이 자리한 가운데 긴급히 기자회견을 열기도.

한빛소프트 김영만 사장은 “글로벌라이제이션을 올해의 추진전략으로 세우면서 국내 업계로서는 최초로 해외에서 파트너 서밋을 기획했다”며 “해외업체들을 한데 모아 올해 라인업을 소개하고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세계적인 퀄리티의 게임을 갖춘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면모을 보여주는데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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