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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정벌] 韓·中·日 대표 ‘명장’ 총출동! 오리엔탈 세계대전으로 재미 보장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6.04.08 10:51
  • 수정 2016.04.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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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불문! 각국 희대의 영웅 등장 ‘백미’ 
- 전략과 전술 살아있는 실시간 전투 ‘짜릿’

● 장   르 : 웹 전략 시뮬레이션
● 개발사 : 오딘게임, 123게임즈 공동개발
● 배급사 : 123게임즈
● 플랫폼 : PC 온라인
● 출시일 : 3월 14일 출시

 

전략 시뮬레이션 ‘천하정벌’이 웹게임 시장에서 화제다. 온라인포털 123게임즈의 야심작으로, 삼국지 영웅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 같은 시대를 불문한 한국 영웅들이 등장한다. 여기에 일본 전국 시대의 영웅들이 등장해 한·중·일을 넘나드는 오리엔탈 삼국 대전의 묘미를 선사한다.
‘천하정벌’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게임성을 지니고 있다. 독특한 점은 이런 전략의 배경이 고대 아시아권이라는 점이다.
유저는 8종의 병과로 나뉜 각국 영웅과 총 13종으로 나뉜 병사 부대를 구축해 게임내  패권을 차지 하기위한 치열한 전쟁을 벌이게 된다. 영웅과 부대, 방어건물 등의 조합해 상대방의 견고한 성을 파괴해 승리를 거두게되며, 유사시 ‘책략’을 사용해 전세를 뒤집는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게임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방대한 콘텐츠와 군단 간 전투를 벌이는 군단전에 있다. 유저는 NPC 적군을 전투를 벌이며 성장하는 싱글 모드부터, 유저간 약탈 및 대전 모드 등을 즐기며,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해 천하를 정벌해 나간다.

 

‘천하정벌’은 중국 오딘게임과 한국 123게임즈가 공동개발한 작품이다. 중국에서는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는 웹 실시간전략게임이다.
삼국지의 탄탄한 세계관은 물론 한국과 일본 영웅간의 대결구도를 그려 중국에서 ‘웹게임 올해의 TOP10’, ‘올해의 가장 인기 있는 게임’ 등에 선정됐다.

검증 마친 ‘명작 RTS’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를 통해 총 400여개 서버를 통해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이미 현지 서비스로 검증을 마친 오리엔탈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탄탄한 세계관을 통해 유저 취향을 저격한다.
‘천하정벌’은 중국, 한국, 일본의 유명한 영웅들이 등장한다. 중국은 창세신화부터 초한, 주은, 춘추전국, 삼국시대, 수호지의 영웅이 등장한다.
한국은 고구려, 백제, 신라는 물론, 고려, 발해, 조선의 유명 영웅들이 총출동해 새로운 대결구도를 형성한다. 여기에 일본 전국시대의 영웅도 참전한다.
유저는 삼국의 영웅들을 모아 군대를 구성하고 다양한 전략을 통해 적군진을 파괴해 나간다. 이 일련의 과정을 통해 게임명과 같은 ‘천하정벌’의 꿈을 이뤄 갈 수 있다.
이 게임은 웰메이드 전략 게임이다. 전략과 전술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전투가 핵심 콘텐츠이다.
유저는 보병, 궁병, 책사, 역사, 기병, 궁기병, 군의, 산적 등 총 8종으로 나뉜 영웅을 중심으로 병력을 꾸리게된다. 병력은 총 13종의 병과로 나뉘며 이렇게 전략적으로 구성된 부대를 선택해 상대방 방어진지를 점령하거나, 상대 공격을 방어하는 등 실시간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전략에 따른 두뇌 싸움
천하정벌은 전략시뮬레이션의 백미를 총 망라한 게임이다. 영웅과 부대, 방어건물의 조합을 통해 상대방의 견고한 방어를 뚫어 내는 것은 기본이다. 여기에 새로운 변수인 ‘책략’이 등장해 전황을 뒤집기도 한다.
예를 들어, 삼국지 제갈량의 화계, 고구려 을지문덕의 살수대첩같은 눈부신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책략은 ‘풍, 림, 화, 산’ 총 4종류이다. 각 책략의 종류마다 버프, 소환술, 공격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어 상대에 따른 다양한 전략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공격 상황일때 다양한 책략을 연구해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이 게임의 핵심 전략 포인트이다.
천하정벌은 결과적으로 적진을 파괴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 결국 병력만큼이나 건물의 배치와 구성 역시 매우 중요하다.
게임 내에는 영웅과 병력을 육성하는 건물부터 그들을 지키고 방어하는 건물 등 매우 다양한 건설요소가 등장한다.
성지를 지키기 위해 성벽을 쌓거나, 화살탑, 대공포, 발석대와 같은 방어병기를 배치하고 영웅을 주둔시켜 방어를 견고하게 구성하는 재미 또한 크다.
건물들마다 건설 시 차지하는 크기와 작용,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건물의 배치에도 상당한 전략이 필요하다.

 

매일매일이 즐거운 강력 ‘콘텐츠’
‘천하정벌’은 상당히 방대한 콘텐츠를 지니고 있다. 게임 내에는 총 4종의 PvE 콘텐츠와 2종의 PvP컨텐츠가 준비돼 있다.
먼저 PvE 콘텐츠에는 NPC(Non-player character)의 적진을 파괴하는 ‘전장’, 중국 삼국시대의 위, 촉, 오나라 영웅을 빼앗아 영입하는 ‘영웅집결’, 강력한 NPC의 성을 함락하는 ‘정예도전’, NPC 적으로부터 성지를 지키는 ‘성지방어’등이 구성돼 있다.
유저는 이를 통해 자신의 성과 여웅을 육성하며, 실전에 대비한 다양한 전략을 시험할 수 있다.
실시잔 전략시뮬레이션이니만큼 유저간 대전 콘텐츠 역시 매우 탄탄하다. 다른 유저의 성지를 침략하여 금전과 식량을 약탈하는 ‘약탈모드’를 기반으로 매우 역동적인 게임성이 구현된다. 유저는 상대방 약탈 성공시 ‘공헌’이라는 일종의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다. 물론 실패하면 오히려 빼앗기기게 돼 보다 신중한 전략을 요한다.
‘전투모드’는 일종의 경기장 콘텐츠이다. 게임에 참여해 승리하면 상대방의 순위를 빼앗고 전투훈장을 획득한다. 획득한 전투훈장은 전투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마지막, 이 게임의 핵심 묘미, ‘군단 대 군단’이 맞붙는 군단전쟁이다. 유저간 개인으로 맞붙는 전투를 넘어, 군단 대 군단의 전투도 경험할 수 있다. 그렇기에 군단전쟁에는 개인으로 참여할 수 없다.
유저는 군단에 가입해, 지도의 각 성지를 매일 20시~21시 사이에 차지하기 위한 격전을 진행하게 된다.
군단전쟁에서 승리하게 되면, 성지에서 생산되는 각종 특산품을 수령할 수 있다. 특산품은 부대 및 방어건물을 강화시키기는 무기가 생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이기도 하다. 보다 강한 군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단전쟁에서 성지를 빼앗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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