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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라자M’, 中이어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진출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6.04.11 10:22
  • 수정 2016.04.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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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I·P 기반 모바일 PRG‘드래곤라자M’의 해외 진출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대표 싱샨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판타지 RPG ‘드래곤라자’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퍼펙트월드(대표 로버트 H. 시아오(Robert H. Xiao))와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으로 인해 ‘드래곤라자’는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시장 공략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상반기 중 현지 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원작 소설 ‘드래곤라자’의 대만 지역 인지도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역시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서비스사인 퍼펙트월드와 긴말하게 협조, 현지 인들의 취향을 저격할 방침이다.
 
‘드래곤라자’는 단행본 누적 판매 200만부가 팔린 판타지소설의 세계관을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게 각색 및 추가하여 원작 이상의 재미를 전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 인기게임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의 경우 인기 게임 차트를 역주행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도 서비스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퍼블리싱 계약에 이어 해외 서비스 지역을 보다 확대,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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