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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시즌 개막! 인기 급상승 모바일 야구게임 ‘경쟁 치열’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6.04.12 18:18
  • 수정 2016.04.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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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2016시즌이 4월 1일 개막했다. 리그 팬들은 시즌 개막과 함께 축제를 만끽하는 분위기다.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개막 3연전 총 12경기에만 총 17만여명의 관중이 든것으로 알려져 대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시즌 흥행과 함께 그 인기가 동반 상승하 영역이 바로, 야구 게임이다. 경기 중간중간 빈틈을 타 자신의 팀과 선수를 그날에 콘셉트에 맞게 맞춰보는 재미. 야구의 팬들은 한명의 유저로 시즌의 열기를 그안에 담아왔다.

말그대로 야구의 계절이다. 이런 프로야구 인기에 힘입어 모바일 야구게임의 인기로 날로 상승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돌풍의 중심에 컴투스 야심작 ‘컴투스프로야구 2016’, 넷마블 신작 ‘이사만루2 KBO’, 넷마블 캐주얼 야구 ‘마구마구2016 for Kakao’ 등이 있다. 여기에 최근 CBT를 진행, 신작 경쟁에 참전한 네오위즈 ‘슬러거’ 까지 올 봄 야구 게임 경징은 그 어느때 보다 뜨겁다.

 
인기 야구게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작품은 '컴투스프로야구 2016(이하 컴프야 2016)'이다. 기존 시리즈를 대대적으로 리뉴얼 업데이트한 작품으로, 12일 기준 구글 마켓 매출 순위 20위에 등극하며, 순위 역주행의 주역이 됐다.

지난 14년 역사를 가진 ‘컴프야’ 시리즈 최신작으로 3월 30일 KBO리그 개막에 앞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 내, 새롭게 추가된 신규 스페셜 모드인 히스토리 모드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매일 변경되는 요일 팀과 3회, 구단 별 올스타로 구성된 게릴라 팀과 1회 경기를 펼친 모든 이용자들에게 2016년 LIVE 선수 카드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뒤를 쫓고 있는 다크호스는 넷마블 '이사만루2 KBO'이다. 12일 기준 구글 매출 34위와 인기 앱, 신규 인기앱 2위를 기록중인 신작이다.

지난 7일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 출시하며, 인기와 매출 모든 면에서 급상승 중이다. ‘이사만루2 KBO’는 풍부한 실시간 콘텐츠와 이적시스템 등 다양한 선수 획득 시스템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주루자동, 송구자동 등 부분 자동모드로 실제 야구 경기에서 경험 할 수 있는 모든 흥미거리를 담아냈다.

 
특히,  KBO 원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즌 및 도전 모드, 고척돔 등 새로 지어진 구장까지 완벽히 구현해 내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기대할 수 있는 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캐주얼 야구의 거성 넷마블 '마구마구2016 for Kakao' 인기도 건재하다. 12일 기준 구글 매출 38위를 기록중이며, 이번 시리즈 업데이트로 차트 역주행 중이다.

 

 

기존 캐주얼 모바일 야구 ‘마구마구’ 시리즈 특유의 SD 캐릭터와 함께 3D 그래픽과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박진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비롯, 유명 선수들의 독특한 타격 및 투구 폼까지 구현해 보는 재미를 대폭 강화했다.

‘마구마구2016 for Kakao’는 기존 작품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재탄생시킨 버전이다. 7성급 최상위 등급 ‘다이아 카드’가 등장하며, 선수 카드 육성이 가능한 ‘나만의 선수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 됐다.

한편, 이런 기라성같은 야구게임 시장에 도전하는 당찬 신예도 등장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개발한 신작 야구게임 ‘슬러거 모바일’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가 지난 6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이 작품은 현재 CBT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신규 인기앱 31위에 등장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수퍼 루키이다.

‘슬러거 모바일’은 인기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의 IP를 활용해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특유의 카툰풍 그래픽과 짜릿한 손맛을 주는 작품으로 향후 순위 경쟁의 복병이 될 전망이다.
 
카툰 그래픽으로는 최초 프로야구 선수들의 동작을 모션캡처해 게임에 담아냈다. 여기에 유저가 보유한 모든 선수를 최하 등급부터 최상 등급까지 제한 없이 성장 시킬 수 있는 선수 성장 시스템, KBO 라이선스를 통한 최신 라인업 구현 등 기본기도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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