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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차트] 야구게임 매출 순위 대접전 ‘치열’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6.04.20 13:11
  • 수정 2016.04.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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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차트 4월 20일 기준 구글 차트에 야구 게임 순위 격돌이 심상치 않다. 매출 25위로 모바일 야구 최강자 자리를 지키던 ‘컴투스프로야구2016(이하 컴프야)’ 바로 뒤를 매출 26위에 안착한 넷마블 ‘이사만루2 KBO(이하 이사만루2)’가 바짝 추격하고 있다.

 
14년 역사의 컴투스프로야구의 최신 업데이트 시리즈와 야구 게임 명가 공게임즈의 명작 시리즈의 격돌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컴투스프로야구2016은 유저 편의성을 강조
두 작품 모두 풀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실제 KBO 데이터를 반영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컴프야의 경우 실제 야구 캐스터들의 육성이 담긴 중개나, 보다 세분화된 자동모드 등 유저 편의성을 강조한 게임성이 핵심이다.

이사만루2 KBO는 보다 리얼한 야구 게임을 구현
반면, ‘이사만루2’는 보다 디테일한 구질과 타격 선택으로 보다 세밀한 야구 게임의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선수별 외향은 물론, 타구 습성과 모션까지 구현한 리얼리티를 핵심으로 유저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매출 최상위에서 돋보이는 요소는 넷마블 RPG ‘KON’의 매출 3위 안착과 매출 7위 이펀컴퍼니 MMORPG ‘천명’의 안정적 순위 유지이다.

넷마블의 전반기 핵심 작품인 ‘KON’이 구글 매출 1위 ‘모두의 마블 for Kakao’과 2위 ‘세븐나이츠 for Kakao’ 이어 3위자리에 안착하면서 넷마블 전반기 국내 매출 견인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KON’의 넷마블 최상위 매출 라인업 올해 최고 비카카오 대작 RPG이다. 향후 매출 규모와 성과에 따라 넷마블의 카카오 수수료 이탈 현상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금주 구글 ‘인기 앱’ 주인공은 7day의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일진에게 찍혔을 때’이다. 무엇보다 여성유저들의 하이틴 판타지를 자극하는 스토리라인과 고퀄리티의 아트워크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탄탄한 팬층이 형성되면서, 인기 급상승 중인 올 봄 여성향 게임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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