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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 2016 #1]개발자들의 축제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본격 개막

  • 채성욱 기자 luke@khplus.kr
  • 입력 2016.04.26 10:49
  • 수정 2016.04.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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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성(DIVERSITY) 주제로, 총 103개 세션 ‘풍성’
- 올 해 10회 맞은 NDC, ‘새로운 도전과 방향성’ 강조

넥슨(대표 박지원)이 주최하는 개발자들의 축제, ‘넥슨 대발자 컨퍼런스(이하 NDC)’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넥슨 판교 사옥 및 인근 발표장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 째를 맞는 NDC는 게임산업의 ‘다양성(Diversity)’을 주제로 총 103개 세션이 준비된다. 이를 통해 게임시장의 다양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시도와 사례를 나누고, 게임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먼저, NDC 첫 날인 26일, 넥슨 컴퍼니 오웬 마호니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넥슨 신규개발총괄 정상원 부사장의 기조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기조강연의 주제는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다양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의 구성은 총 103개 세션 중, 넥슨 컴퍼니 강연 51개, 외부 발표자 강연 51, 콜라보 발표 강연 1종 등이로 구성되며, 게임시획, 비주얼아트&사운드, 사업마케팅&경영관리, 프로그래밍, 프로덕션&운영, 인디게임, 커리어, 마이크로 토크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NDC 주목할 만한 핵심 강연에는 ‘Effective C++’ 저자 스콧 마이어스, ‘모뉴먼트 밸리’를 개발한 어스투게임즈 다니엘 그레이 개발자, ‘디스 워 오브 마인’ 개발진 등이 있다. 해외 우명 인사들의 글로벌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넥슨 주요 온라인게임 ‘서든어택 2’ 개발기 부터, ‘바람의 나라’의 서비스 노하우 등을 공개하며, 모바일게임 ‘HIT’, ‘야생의 땅: 듀랑고’ 등 개발 및 서비스 경험을 업계 관계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다양성이라는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시, 거리 공연등도 함께 한다.

 

넥슨 판교 사옥에서는 넥슨의 다양한 게임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아트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시회는 넥슨 컴퍼니와 KOG 등 26개 게임 프로젝트와 미공개 일러스트 등이 공개 된다.

 
올해 행사의 중심 주제인 ‘다양성’을 접목한 다양한 전시도 진행된다. 행사장 한켠에는 다양한 실험정신으로 개발된 실험적인 인디게임 12종을 전시하는 인디게임존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가상현실 헤드셋 제조업체 오큘러스사의 ‘오큘러스 리프트’, ‘오큘러스 터치’, ‘기어 VR’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장 야외 무대에서는 게임 OST 연주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올 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애외 공연은 NDC 기간 점심시간 동안 진행되며, 넥슨의 인기 온라인, 모바일게임 내 삽인된 음원을 라이브 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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