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신작 ‘킹덤오브워(Kingdom Of War)’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글로벌 소프트 론칭, 티저 영상 공개, 사전 예약 이벤트 등을 통해 기대감이 높았던 대작이라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킹덤오브워’는 실사 풍의 그래픽과 중세 판타지 세계관으로 무장한 대형 3D 전략 RPG다.
이 게임에는 탄탄한 중세 배경의 스토리 라인과 다채로운 전투 스타일을 보여주는 52종의 용병 캐릭터가 등장한다. 특히 시간을 멈추고 캐릭터의 위치 선정과 공격 타깃을 직접 지정해 일점사 하는 ‘전술 모드’와 리그별 4개 길드가 모여서 최대 200명이 영토 획득을 위해 경쟁하는 ‘정복전’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 이외에도 ‘콘트롤 뷰’, ‘보스전’, ‘투기장’, ‘도전의 탑’ 등 풍부한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다.
게임빌과 플레이어스가 의기투합하여 선보이는 ‘킹덤오브워’는 전 세계를 겨냥, 올 여름 시장 포문을 열 스마트폰 게임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탄탄한 개발력과 오랜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가 조화를 이루어 모처럼 세계 시장을 상대로 한 흥행작이 탄생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게임빌은 글로벌 출시를 기념하여 일주일 동안 ‘출석 미션’ 프로모션을 진행, 용병 3종, 용맹의 훈장, 현자의 돌 등 고급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