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는 자사의 다크 판타지 3D MORPG ‘검은안개’가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검은안개’의 첫 CBT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 동안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 및 캐릭터 밸런스에 대해 점검하는 테스트 기간을 가졌다. 이미 원스토어 사전예약자 10만여명을 넘어서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던 ‘검은안개’는 첫 테스트 시작과 동시에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려 준비된 서버를 급히 확충하는 등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했다.

엔터메이트는 “유저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며, “테스트 기간 동안 전달 받은 유저분들의 의견과 개선사항을 적극 수렴해 ‘검은안개’를 빠른 시일 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검은안개’는 악마 군단과 맞서 싸우는 판타지풍의 3D MORPG로 풍부한 스토리,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은 물론 ‘디아블로’를 연상시키는 쿼터뷰 방식의 시점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양각색의 용병을 조합하고 육성이 가능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기존 MORPG 게임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 각성 시스템, 수호신 시스템, 경기장과 결투장, 용병 쟁탈전 등 방대한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