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민용재 대표이사가 ‘경기 게임 아카데미’의 총장에 위촉됐다.
민 대표이사는 지난 10월 20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G-NEXT센터’ 개소식을 통해 ‘경기 게임 아카데미’ 총장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병관 국회의원, 임동본 의원, 박헌용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게임 업계에서는 이날 총장으로 위촉된 민 대표를 비롯해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원상 4:33 대표, 황순현 NCSoft 전무, 강민혁 넥슨 이사, 임지현 카카오게임즈 이사가 자리했다.
‘경기 게임 아카데미’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게임 분야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민 대표는 이번 총장 역임을 통해 차세대 게임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자문 및 허브 역할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민 대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이끄는 게임 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취지에 뜻을 함께한다”며, “첫 발걸음을 떼는 ‘경기 게임 아카데미’가 탄탄히 성장해 나가고, 우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조력자로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