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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中 절강환유와 ‘미르의 전설’ IP 계약 체결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6.10.26 09:43
  • 수정 2016.10.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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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25일 중국 킹넷(Shanghai Kaiying Network Technology)의 계열회사인 절강환유(Zhejiang Huanyou Network Technology와 ‘미르의 전설’ IP 계약을 체결했다.

 

MG(Minimum Guarantee) 500억 원을 계약조건으로 체결된 이번 IP 계약을 통해 위메이드는 절강환유에 ‘미르의 전설’ IP를 제공하고, 절강환유는 이를 활용해 웹게임과 모바일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르의 전설2’는 2000년대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동시접속자수 70만 명, 누적 회원수 2억 명 기록할 정도로 흥행에 성공하며 현재까지도 중국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중국 내 IP 사업을 강화를 위해 불법 서버 및 게임의 단속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위메이드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미르의 전설’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미르의 전설’ IP 가치를 제고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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