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2일 진화 용병 ‘사신’을 공개했다.

용병 ‘사신’은 커다란 낫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상대에게 공중 콤보 공격을 하는 일반 용병으로, 이번 진화를 통해 특별 공격과 방어파괴 능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1차 진화 시에는 대시와 점프 공격이 추가되고 특별 공격은 올려베기 이후 점핑 상태로 변경된다. 2차 진화의 경우, 기본 3타 효과가 무릎꿇기로 변경되고 공격 능력이 상향된다. 또한 무기스킬 속도의 증가와 쿨타임 감소가 주어진다. 여기에 궁극 진화를 하면 기본공격, 대시, 점프 공격 후 순간이동 능력이 더해진다.

‘로스트사가’는 진화 용병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30분만 접속해도 ‘차원조각’ 100개를 얻을 수 있고, 전투 시간 30분 달성 시 용병의 레벨을 올릴 수 있는 ‘몬스터코인’ 5개와 이후 30분 추가 달성 시 ‘레이드 티켓’ 2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주말 이벤트를 통해 접속 시간 60분 달성 시 ‘차원조각’ 500개를, 추가로 접속 시간 60분 달성 시 ‘고급메달 합성기’를 지급한다.

한편, 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로스트사가’에 최초로 접속하면 지난해 연말 큰 인기를 얻었던 아이돌 용병 ‘여자친구’를 선물로 받고, 오는 11월 5일 열리는 비밀상점에서는 가을의 마법을 느낄 수 있는 ‘페어리 코스튬’도 만나볼 수 있다.

‘로스트사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