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는 레도 인터렉티브가 개발한 FULL 3D ARPG ‘암흑여명2(暗黑黎明2)’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암흑여명2’는 대만과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5위를 기록했고, 중국과 대만, 홍콩에서는 모두 다운로드 랭킹 1위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중국 미녀스타 ‘판빙빙’을 홍보모델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7년 1분기 내 국내 서비스를 시작 할 계획인 ‘암흑여명2’는 죽은 영혼들과 인간 간의 사투 속에서 영혼의 지배를 종결시키기 위해 나선 인류의 비밀 부대의 이야기를 담았다. FULL 3D ARPG의 화려한 액션과 함께 뛰어난 그래픽,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전사와 포탄수, 법사, 기사까지 4가지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2가지 전직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서 2차까지 전직할 수 있다. 다양한 전직과 스킬, 용병을 이용해 전략적이면서도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암흑여명2’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서버전 특화 콘텐츠다. 1,000명이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력전부터 보스레이드, 길드전쟁, 경기장에 더해 서버간 전쟁까지 총 5가지의 서버대전 콘텐츠가 준비돼있어 유저는 진정한 대규모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펀컴퍼니의 이명 대표는 “이펀컴퍼니의 또 하나의 대작 타이틀을 국내에서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국내 유저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또 하나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만큼 철저하게 준비해서 재미있는 게임으로 인정받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