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6’이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을 앞두고 올해도 ‘대박’ 예감이 보이고 있다.
‘지스타 2016’은 오전 10시에 개막식이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은 12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벡스코 1관 앞에 설치된 관람객 대기열은 인파행렬이 벌써부터 몰리고 있어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 대기인파는 어제 오후 9시부터 형성돼 지금까지 이어졌다. 현장에는 박스를 깔고 자고 있거나, 친구끼리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가장 앞에 서있는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친구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방문했다”며 “들어가면 가장 먼저 넥슨 부스를 방문해 니드포스피드를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