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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지스타 2016’서 VR 시대 ‘청사진’ 제시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6.11.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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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6에 참가했다. 이들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안셀 뷰/캡쳐 체험과 오버워치 매치 실시간 중계 등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기반의 최신 VR 기술과 국내 최초로 시연되는 VR콘텐츠로 무장한 ‘지포스 VR 체험관’은 지스타 개막 전부터 최고 기대 부스로 손꼽혔다. 오큘러스 리프트 관을 통해 선보인 ‘디 언스포큰’과 ‘로보리콜’, HTC 바이브 관에서 진행된 엔비디아 파스칼 아키텍처를 활용한 ‘VR펀 하우스(VR Fun House)’ 모두 지스타 기간 중 현장 선착순 예약이 30분만에 매진될 정도로 유저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엔비디아는 이번 체험관에서 700여명이 넘는 국내 유저들이 직접 새로운 차원의 VR 콘텐츠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며 VR 생태계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한층 강화했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가 탑재된 데스크탑PC및 지포스 GTX 10 시리즈가 탑재된 노트북을 마련한 ‘지포스 GTX 게이밍 PC & NOTEBOOK 존’은 행사 기간 내내 유저들로 북적거렸다. 특히 엔비디아의 ‘안셀 View & Capture’ 체험존에는 파스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현된 게임 화면을 직접 경험 해보고자 하는 유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올해 지스타 최고 화제는 단연 엔비디아의 VR 체험관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되는 VR 게임에 대한 국내 유저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다신 한번 확인했던 자리였다“며, “이러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앞으로도 자사의 앞선 비주얼 컴퓨팅 기술력과 소프트웨어 개발자 키트 등을 기반으로 관련 디바이스 및 콘텐츠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하고, 국내 유저들에게 직접 찾아가 높은 수준의 VR경험을 전달함으로써 VR 생태계 확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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