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영국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이와 관련해 게임빌은 ‘지스타 2016’ 현장에서 영국 게임 개발사인 ‘펑키 판다’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게임빌은 최근 전방위적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 가운데,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영국 유망 게임사와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펑키 판다’는 ‘심시티 소셜’, ‘하트 오브 베가스’ 등 인기 게임을 제작한 핵심 멤버들이 주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이 선보일 게임은 참신함이 돋보이는 캐주얼 모바일게임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전역에서 통할 대중적인 메가 히트 게임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게임빌은 이들의 탄탄한 게임성과 자사의 방대한 글로벌 유저 풀, 라이브 서비스 운영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