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팀은 다국적 화장품 회사의 최고경영자가 돼 제품개발·재정·마케팅·가격정책·광고·브랜드 포지셔닝 등 사업전반에 관한 전략을 의논하고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올해 3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7개의 지역대회로 나눠 진행되며 지역대회 우승팀은 내년 4월초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최종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일주일간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는 상품이 제공된다.
대회 총책임자인 셀리카 떼리에는 “‘e스타트 챌린지 대회’는 신세대들에게 경영 이론을 경험할 수 있는 가상 현실을 제공해주고 있다”며 “특히 로레알이 다년간 축적해 온 경험과 다양한 소비행태가 게임에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다음달 2일까지 로레알 홈페이지(http://www.e-start.loreal.com)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