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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버스 기자간담회 #1]‘日 최고’ 사이게임즈, 국내 시장 진출 선언

  • 신사=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1.12 16:26
  • 수정 2017.01.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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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사 사이게임즈는 1월 12일 서울 강남구 소재 엠큐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사의 글로벌 대표 흥행작 ‘섀도우버스’의 국내 론칭과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이게임즈 기무라 유이토 상무가 참석, 향후 국내 사업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기무라 유이토 상무가 사이게임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사이게임즈는 2011년 설립된 기업으로, 게임 운영을 비롯해 애니메이션에도 진출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고의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라는 비전 하에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는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그의 설명이다.

특히, 기무라 유이토 상무는 사이게임즈가 일본 모바일게임 업계에서 최고의 회사로 거듭났으며, 이들의 콘텐츠는 장기간에 걸쳐 사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이게임즈는 PC와 모바일 외에도 콘솔과 VR콘텐츠 개발에도 착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났다는 설명이다. 그 근거로는 많은 일본 업체들이 부진했던 2016년에도 순이익 133억 6백만 엔을 올리며 큰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들었다.

▲ 사이게임즈 기무라 유이토 상무


그가 말하는 이들의 가장 큰 강점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했다는 점이다. 정통 RPG뿐만 아니라 리듬게임, 대전형 카드게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성공을 거듭해왔다는 유이토 상무의 설명이다. 실제로 ‘바하무트: 배틀 오브 레전드’, ‘그랑블루 판타지’ 등 이들의 대표작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포진돼 있다.

기무라 유이토 상무는 “게임개발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게임을 향한 무한한 사랑과 애착 때문에 게임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며 “게임에 대한 사랑이 사이게임즈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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