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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 신규 월드 ‘빌헬미나’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1.18 14:41
  • 수정 2017.01.1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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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미스터블루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MMORPG ‘에오스’의 신규 월드(서버) ‘빌헬미나’의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레비나’, ‘로키’, ‘이둔’, ‘헬렌’에 이은 다섯 번째 월드인 ‘빌헬미나’의 오픈과 함께 오는 2월 15일까지 신규 월드에서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 중 일부를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 ‘모바일 문화 상품권 1만원’ 등을 증정한다.

클래스별 최고 레벨 달성자에게는 ‘빌헬미나 서버의 선구자’라는 호칭과 ‘검은 버나드(영구) 탈것’, ‘프리미엄 버프 서비스(30일)’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유저들에게 각종 아이템을 제공하고, 추첨을 거쳐 ‘아이폰7’, ‘한성 컴퓨터 게이밍 키보드’, ‘모바일 문화 상품권’ 등을 추가로 선물한다.

‘에오스’는 이와 함께 새로운 전장 ‘생존의 시험장’도 업데이트했다. ‘생존의 시험장’은 최대 30명의 게이머들이 참여해 최후의 한 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전투를 펼쳐야 하는 모드로, 이 전장은 ‘오염 지역’, ‘폐수 지역’, ‘가스 분출구’, ‘가스 지역’ 등으로 이뤄져있다. 은폐 및 엄폐물과 장애물이나 가스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주는 ‘산소통’ 등이 마련돼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생존의 시험장’에서 펼쳐지는 대결이 끝날 때마다 생존 시간, 물리친 상대 수 등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되며, ‘생존의 시험장’에 2회 참여하는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는 이용자들은 ‘강화석’ 아이템 5개를 하루에 한번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카카오게임즈는 ‘에오스’의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모든 유저들에게 에너지 최대치 회복, 보너스 경험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에오스 백설기’ 아이템을 3개씩 선물하며, 신규 및 복귀 유저들에게는 성장 지원 패키지도 지급한다. 또한 게임 내 ‘성소’에서 소원을 비는 ‘새해에는 새로운 기분으로’ 퀘스트를 통해 공격력, 방어력, 이동 속도 등의 증가 효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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