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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NTP #3]2017년 넷마블 글로벌 공략 ‘첨병’ 타이틀 공개

  • 여의도=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1.18 17:31
  • 수정 2017.01.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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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제3회 NTP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넷마블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이 참석해 개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백 부사장은 현재 준비 중인 17종 신작을 공개했다. 먼저, ‘리니지2 레볼루션’을 이을 기대작으로 ‘블레이드 & 소울’을 공개했다.
이어 ‘이카루스M’을 공개했다. 육해공을 넘나드는 스케일과 탑승, 전투비행 등 원작의 재미 요소들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세븐나이츠 MMORPG(가칭)’와 ‘스톤에이지 MMORPG’도 공개됐다. 원작을 MMORPG로 재해석했으며, 언리얼엔진4를 통해 기존작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세계 2000만 명이 즐긴 ‘테라’ 역시 모바일로 탄생한다. 액션성을 강조해 MMORPG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넷마블 측의 각오다.
 
일본 시장을 노린 타이틀도 있었다. 먼저 ‘나이츠 크로니클’은 콘솔 게임의 감성을 살린 턴제 RPG로, 애니메이션 수준의 연출로 ‘세븐나이츠’에 이어 일본 시장 공략의 선봉에 설 예정이다.
‘테리아 사가’ 역시 새로운 조작법과 일본 애니메이션 풍의 감성적 일러스트로 일본 시장을 정조준했다.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는 원작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며, 원작의 타격감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을 통해 최고의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요괴워치 메달워즈(가제)’ 등이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 중이다.
 
 
북미·유럽 시장을 위한 신작도 있었다. ‘팬텀게이트’는 스토리 중심의 어드벤처 RPG로, 다양한 탐험의 재미와 감성적 스토리, 그래픽을 통해 서구권 유저들을 노린다.
전략 장르에 도전하는 ‘퍼스트본’은 전략과 RPG요소의 결합, 대규모 실시간 전투를 앞세운다. 카밤 밴쿠버 스튜디오의 ‘트랜스포머:포지드 투 파이트’는 ‘트랜스포머’ IP를 앞세운 타이틀로, 철저히 ‘미국화’된 RPG의 표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아이조’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도 공개됐다. 전략과 커뮤니티를 강조, 차별화된 캐주얼게임으로 만들겠다는 백 부사장의 설명이다.
‘요괴’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작품으로, 전세계 요괴들을 수집, ‘빙의’를 통해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데스티니6’, 모바일 AoS와 e스포츠 개척을 이끌 ‘펜타스톰’, SNG 장르의 새 역사를 쓸 ‘트렌디타운’이 준비 중이다.
백영훈 부사장은 “‘리니지2 레볼루션’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신작으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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