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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시즌2 결승 #6] 이영호, 화려한 콘트롤과 '눈치'로 우승

  • 서대문=민수정 기자 fre@khplus.kr
  • 입력 2017.01.22 19:51
  • 수정 2017.01.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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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아프리카 스타리그 시즌2(이하 ASL) 결승전 염보성 vs 이영호의 경기가 펼쳐졌다. 세트스코어 2:1로 이영호가 앞선 가운데 진행된 4세트에서 이영호가 눈치와 콘트롤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4경기 매치포인트에서 염보성은 이영호를 상대로 전진 스타포트를 시도했다. 이영호의 본진과 가까운 센터에 스타포트를 건설한 염보성은 그것을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가고자 했다. 그러나 이영호는 눈치를 채고 정찰을 통해 스타포트를 확인하며 완벽한 수비체계를 갖췄다.
이후 염보성이 공격을 시도했으나 염보성이 아무것도 시도할 수 없었을 정도로 완벽히 막아내며 GG를 받아내며 세트스코어 3:1로 ASL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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