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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펀팩토리-부산정보산업진흥원 민관협력 MOU 체결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1.24 09:17
  • 수정 2017.01.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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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엔진 전문 개발사 아이펀팩토리가 광주에 이어 활발한 지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이펀팩토리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월 24일 밝혔다. 
 
▲ (좌) 아이펀팩토리 문대경 대표, (우)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간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 게임문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협약 내용에는 지역 게임사 인프라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및 지원, 게임 서버 전반에 기술 공유 전문 커뮤니티 운영, 게임개발 기술력 증대를 위한 제반 협력사업 내용이 포함됐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은 “이번 민관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게임개발사들이 성공적으로 게임을 개발하는데 있어, 많은 시간이 투입되는 게임서버 개발 고민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아이펀팩토리는 서버개발에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으로 기술 공유 커뮤니티를 통한 게임 서버 기술력 증대 및 지식공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이펀팩토리 문대경 대표는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산지역게임사 서버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게임개발사들의 서버관련한 현실적 니즈를 알고 있는 만큼 자사의 기술력을 통해 이를 충족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성공 비즈니스가 되는데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펀팩토리가 개발 및 공급하는 ‘아이펀 엔진’은 복잡한 서버 구현 작업을 단순화해 서버개발의 허들을 낮춘 제품이다. 네트워크, DB처리, 스케일-아웃 방식의 분산시스템 등 게임 서버 구현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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