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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파이널 블레이드]엔씨가 인정한 ‘엣지’있는 모바일 판타지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2.08 10:33
  • 수정 2017.02.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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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가득 채우는 스킬 액션과 이펙트 ‘일품’
- 진영을 넘나드는 ‘다이나믹 전투’ 완벽 구현

● 장     르 : 모바일 RPG
● 개 발 사 : 스카이피플
● 배 급 사 : 엔씨소프트
● 플 랫 폼 : 안드로이드 OS, iOS
● 출 시 일 : 2017년 1분기

엔씨소프트가 새로운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으로 찾아왔다.
주인공은 ‘파이널 블레이드’. 이와 관련해 엔씨소프트는 지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파이널 블레이드’의 CBT(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마쳤다. ‘파이널 블레이드’는 매력적인 동양화풍으로 그려낸 독창적인 2D 그래픽이 특징이다. 무협도 아닌 정통 판타지도 아닌 오묘한 그래픽 아트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다소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2D 그래픽이지만 최근 모바일 RPG의 트렌드에 맞게 화면을 가득 채우는 스킬 액션과 강렬한 스킬 이팩트 등의 타격감이 일품이다.
특히, 200종에 달하는 영웅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 영웅의 특성에 따라 진법을 구성하는 전략, 아군과 적군의 경계선이 없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다이나믹한 전투 등은 여타 횡스크롤 전투에서 느낄 수 없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파이널 블레이드’는 국내 개발사인 스카이피플이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작품이다. 게임 출시까지 내부 허들이 높기로 업계에 소문난 엔씨소프트의 허들을 넘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래픽으로 ‘전투를 그리다’
‘파이널 블레이드’는 ‘전투를 그리다’라는 표현으로 게임을 어필하고 있다. 게임을 시작하는 첫 부분부터 전투에 이르기까지 매력적인 화풍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동양적인 느낌의 화풍이지만 무협을 생각나게 하는 하드코어함도 아닌 독특하고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낮은 레벨의 캐릭터라도 화면을 가득 채우는 시원시원한 스킬 액션과 강렬한 스킬 이팩트를 통해 보는 재미를 만들어냈다. 여기에 캐릭터가 스킬을 사용할 경우 배경을 검게 만들어 효과를 극대화했다.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개성만점의 다양한 캐릭터들 움직임도 이질적이지 않게 구현했다. 달려가는 모습이나 스킬을 사용할 때의 움직임 모두 자연스럽다. 다소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2D 그래픽이지만 다양한 화면 전환과 말풍선, 모션효과 등을 활용해 전투에 생동감을 더했다.

차별화 콘텐츠 ‘눈길’
‘파이널 블레이드’는 방대한 콘텐츠들이 서로 연계돼 치밀하게 구성됐다. 이 중 ‘파이널 블레이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는 유저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선 ‘편성 시스템’은 수집한 캐릭터들을 진법에 배치할 때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자동으로 진법에 배치해준다. 그동안 수집 RPG에서 유저들이 부담스러워 했던 부분을 다소 해결해준다.
 

 

또한 진법을 구성해 전투를 진행하지만 아군과 적군의 경계선이 없다. 따라서 보다 다이나믹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성에 따라 상대의 진법을 뚫고 뒤쪽에 있는 적을 공격한다던가, 여기저기 난무하는 스킬들은 ‘파이널 블레이드’의 백미다.
이밖에도 1:1 PvP 콘텐츠인 ‘비무대회’, 성장시킨 영웅의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고수의 탑’, 대량의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검은 돈 추격’, 신공과 장비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요일전’, 25인 실시간 레이드 ‘신수전’, 총 30인이 문파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문파전’ 등 대규모 협동과 경쟁 콘텐츠가 다양하게 구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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