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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의천도룡기]무협소설의 바이블, 제대로 모바일 DNA 탑재 ‘엄지척’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2.22 10:53
  • 수정 2017.02.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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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중심 방대한 콘텐츠로 몰입감 극대화
- 방파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협업 콘텐츠 ‘눈길’

● 장 르 : 모바일 MMORPG
● 개 발 사 : 퍼펙트월드
● 배 급 사 : 네시삼십삼분, 카카오
● 플 랫 폼 : 안드로이드 OS, iOS
● 출 시 일 : 2017년 2월 28일

네시삼십삼분(이하 4:33)과 카카오는 무협작가 김용의 작품 중, 최고로 평가받는 ‘의천도룡기’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의천도룡기 for Kakao(이하 의천도룡기)’를 선보인다.
원작 소설 ‘의천도룡기’는 우리나라에서도 수백만의 무협소설 마니아 층을 생산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작품이다. 소설뿐만 아니라, 이미 수십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 게임으로 제작돼면서 I·P 가치를 인정받았다. 모바일 MMORPG로 재탄생한 ‘의천도룡기’ 역시, 뛰어난 원작을 모바일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의천검’과 ‘도룡도’의 비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게임을 구성했다. 스토리 전개방식, 퀘스트라인, 40여개에 이르는 인스턴트 던전과 영웅 던전 등 모든 콘텐츠 요소에 원작을 그대로 담았다. 원작을 읽어본 유저에게는 몰입감을 더하고, 원작을 모르는 유저들도 치밀하고도 탄탄한 게임 구성에 감탄하게 된다.

 

‘의천도룡기’는 원작의 주인공인 ‘장무기’를 도와가며 그가 무사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반란을 일으킨 ‘주원장’ 등의 명교 신도들을 도와 원나라 군대와 싸우며 성장하는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다.
게임은 원작에 존재하는 강호 4대문파인 무당파, 명교, 아미파, 소림사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생성하게 된다. 각 문파 고유의 특성과 초식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약 40여개의 인스턴스 던전인 ‘서사 던전’과 40개의 영웅 던전을 통해 원작의 스토리 속으로 몰입할 수 있다.
또한, 4인 파티로 진행되는 ‘장비 던전’과 ‘기문 던전’, 그리고 ‘협객열전’ 등 다양한 던전을 구성해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방파시스템이 ‘핵심’
‘의천도룡기’는 유저들과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다. 우선 친구를 맺어 함께 던전을 탐험할 수 있다. 친밀도가 높은 친구끼리 파티를 구성할 경우 더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방파(길드)시스템을 도입해 방파 소속원에게 주어지는 특별 지역에서 퀘스트 수행이 가능하다.

 

방파시스템의 주요 핵심으로 꼽을 수 있는 ‘방파전’은 방파간의 PvP전투로 정해진 맵에서 방파 깃발을 먼저 파괴하거나 종료 시 점수가 높은 쪽이 승리를 가져갈 수 있으며, 방파전의 상위 순위를 차지한 방파들을 중심으로 진영간 싸움이 펼쳐진다. 진영전은 50vs50으로 펼쳐지며 4개의 전장을 통해 총 400명의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다. MMORPG의 매력 중 하나인 대규모 전장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방파원간 협동을 통해 적 방어탑을 보호하는 ‘방파침략’, 강력한 보스를 함께 쓰러트리는 ‘방파 보스전’을 비롯해 ‘방파운송’, ‘방파상점’ 등 다양한 방파콘텐츠가 구현돼있다.

무궁무진한 콘텐츠의 향연
‘의천도룡기’는 MMORPG인 만큼 PvP 전투도 빼놓을 수 없다. 4vs4 PvP인 ‘광명정 전투’와 1vs1 PvP ‘무림쟁패’, 추후 공개 예정인 6인 난투장 ‘군웅쟁패’가 존재한다.
특히, ‘광명정 전투’는 이중에서 백미로 꼽을 수 있는데, 유저가 직접 부대를 구성해 참여하고 PvP 전용 아이템 및 칭호 등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협객시스템’을 통해 원작의 주인공들을 동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탈 것과 코스튬, ‘의천검’과 ‘도룡도’를 만나볼 수 있는 ‘신기시스템’, 혈도를 열어 강화시키는 ‘경맥시스템’, 전설의 무공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는 ‘비급시스템’, 제작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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