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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시즌2 업데이트 실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2.23 16:23
  • 수정 2017.02.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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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자사 대표 모바일 게임 ‘주사위의 신’에서 대규모 시스템 개편 및 신규 콘텐츠 추가를 위한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소속 길드원들과 특수 효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길드 엠블럼과 소모성 버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길드 상점이 도입됐으며, 신규 맵 ‘로스트 시티’와 스킬카드 3종이 추가됐다.
오늘 공개된 신규 맵 ‘로스트 시티’는 하트 모양을 테마로 한 맵으로, 1대1 개인전 및 2대2 팀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도착 지점이 다른 블록으로 변경되는 ‘체인지 블록’과 통행료 증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입자광선 블록’이 적용돼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재 위치와 감옥을 연결 할 수 있는 ‘감옥 연결’과 상대 도시를 파괴하는 ‘흡성대법’, 추월한 상대의 소지금을 강탈할 수 있는 ‘런앤히트’ 스킬카드를 추가해 전략적 재미를 강조했다.
조이시티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유명 게임 음악들을 작곡한 박진배(ESTi)와 최신엽(seibin)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인지도가 높은 보컬리스트 하나땅과 구리리가 참여한 2기 오프닝 영상을 공개했다.
조이시티 조승기 사업본부장은 “이번 시즌2에 유저 분들께서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1대1 개인전과 2대2 팀전을 추가했다” 며, “보여주신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계속해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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