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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카-펀플-룽투코리아, ‘스펠나인’ I·P 위해 뭉쳤다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3.02 18:29
  • 수정 2017.03.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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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는 국내 최대 만화 플랫폼 ‘코미카’를 서비스하는 코미카엔터테인먼트(이하 코미카), 국내 게임 개발사 펀플과 함께 모바일 게임 ‘스펠나인’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웹툰 제작 및 게임 공동사업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스펠나인’은 국내 게임 개발사인 펀플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로, 지난 2월 룽투코리아가 펀플과의 I·P 계약을 통해 이 게임​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과 중국 지역 서비스를 독점하면서 다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제작될 웹툰 ‘스펠나인(가제)’의 첫 시리즈는 이달 중 코미카에서 연재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게임의 주요 NPC인 ‘드로이첸 2세’와 ‘판도라’ 등의 이야기를 그리는 스핀오프(Spin-off) 웹툰으로, 유저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코미가의 모회사인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와 룽투게임 모두 중국 내 웹툰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어, 웹툰을 통한 성공적인 중국 게임 시장 진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3사는 원작 게임의 세계관을 확장해나가는 웹툰 시리즈를 비롯해 트랜스미디어 전략으로 ‘스펠나인’ I·P를 블록버스터급 I·P로 상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현재 국내 서비스 중인 게임뿐만 아니라 룽투코리아가 새롭게 제작하는 MMORPG 버전 ‘스펠나인’ 또한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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