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GA, PL법 적용 대비책 마련

최근 PL법 적용 대비책 마련게임에 대한 PL법 적용 여부를 놓고 업계간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아케이드게임연구조합(NAGA·회장 김동현)이 게임기기DML 장시간 사용을 금지하는 문구를 부착하는 등의 대안을 제시해 주목된다. NAGA는 아케이드게임 업체들이 PL법에 무방비 상태인 영세한 게임제작 업체들이 많아 문제가 발생했을 때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최근 세미나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업계 권고안을 마련, 조합업체에 통보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NAGA의 이 같은 조치는 아케이드게임이 온라인게임이나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일종의 하드웨어로 PL법의 적용을 피할 수 없으며 다른 업종에 비해 PL대비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소성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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