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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레전드’, PC방 점유율 TOP 10 안착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3.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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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PC온라인게임 ‘뮤 레전드(MU LEGEND)’가 출시 초반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웹젠은 ‘뮤 레전드’가 출시 후 첫 주말간 게임트릭스 PC방 게임순위 10위권에 안착했다고 3월 27일 밝혔다.
 

 

3월 27일 게임트릭스 순위 기준 ‘뮤 레전드’는 PC방 전체게임 점유율 순위 10위, RPG 부분 4위에 머물고 있다. 지난 3월 26일에는 전체게임 점유율 순위 8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접속 유저 중 절반이 넘는 이용자(50.63%)들이 게임을 다시 찾고 있으며, 1만명 이상이 3일동안 최고 레벨(65Lv)까지 육성하는 등 여러 지표에서도 기대치를 넘는 수치를 보였다.

‘뮤 레전드’는 최고 레벨에 도달한 유저들이 ‘에픽던전’을 비롯해 ‘블러드캐슬’ 등의 협력 콘텐츠와 아이템 수집 등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고 레벨에 도달한 회원들이 많아질수록 실제 동시접속자와 이용회원(UV, Unique Visitor)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웹젠은 전국 1만 여 ‘웹젠 가맹 PC방’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게임쿠폰 등의 각종 혜택을 마련해 PC방 이용자들의 게임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웹젠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하면 ‘일일귀속 레드젠 지급’과 ‘영혼 경험치 30% 추가’ 등의 PC방 접속혜택을 얻을 수 있다.
4월 5일부터는 전국 120여개의 PC방을 대상으로 ‘뮤 레전드’의 운영진들이 직접 방문하는 오프라인 PC방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웹젠은 빠르게 콘텐츠를 소모하는 국내 게이머들의 성향을 고려한 업데이트 콘텐츠도 이미 준비했다.
길드커뮤니티 ‘기사단’과 신규 클래스 ‘엠퍼사이저’ 등은 모두 앞으로 한달 내에 새로 추가될 ‘확장판(Expansion)’ 규모의 대형 업데이트다. 홍보영상으로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는 여성 캐릭터 ‘엠퍼사이저’는 적을 조종하거나 약화시키는 등의 ‘군중제어’에 특화된 스킬을 주로 사용하는 클래스다.

웹젠 ‘뮤 레전드’ 사업 총괄 이진우 실장은 “‘뮤 레전드’의 호쾌한 몰이사냥 전투와 상위레벨 특화 콘텐츠들이 이용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던 것 같다”며 “주말 간 많은 유저들이 보내준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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