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자사의 모바일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이 신규 스테이지 120개 등 새롭게 업그레이드를 거친 시즌2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시즌2를 맞이한 '상하이 애니팡'은 세계 여행을 주제로 자유의 도시,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차별화된 퍼즐 플레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즌1에서는 제한 시간 동안 같은 블록들을 모두 터뜨리는 호쾌함을 제공했다면, 시즌2는 자유의 여신상, 에펠탑 등 세계 명소와 기념물이 그려진 미션 블록을 노려 부수는 전략적인 묘미를 강조했다.

특히, ‘상하이 애니팡’은 시즌2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며 19개월이라는 서비스 기간 동안 유저들의 이용 패턴과 레벨을 분석해 반영한 ‘단어 맞추기’, ‘점수 미션’ 등 보다 대중적인 콘텐츠를 완성함으로서 유저맞춤형 퍼즐게임으로 탄생했다.

이와 함께 '상하이 애니팡'의 마니아층을 형성해온 시즌1의 2,175개 스테이지의 경우, 어드벤처 월드로 분할해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게임 내 콘텐츠 다양성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이번 ‘상하이 애니팡’ 시즌2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11일까지 유저 300명을 추첨해 게임 대표 캐릭터인 '마오' 인형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