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내달 중순 론칭을 앞둔 모바일 FPS 게임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고 4월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시네마틱 영상에는 탄의 주요 캐릭터들이 헬리콥터에 탑승, 거대 보스 몬스터인 ‘타이탄’과 일전을벌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대규모 전장에서 펼쳐지는 헬리콥터 총격 신을 선보이며 방대한 스케일과 영웅의 등장이 필요한 세계관이 펼쳐졌다.
또한, 영상 내 ‘이것이 대한민국 FPS의 판을 바꾸게 될 신호탄(彈)’, ‘맞이하라 세상에 없던 FPS’ 등의 문구를 통해 모바일 대작 FPS로서의 자신감을 어필했다.

‘탄’은 정통 FPS 장르의 호쾌한 타격감과 스릴, 긴장감 등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싱글 스테이지의 스토리 모드와 다른 유저들과의 협업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 모드, 타워디펜스, 좀비웨이브 등의 캐주얼 모드 등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탄’의 메인 홍보 모델로 김희철을 발탁하고, 온•오프라인 매체와 TV 광고 등을 통해 게임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5월 4일까지 진행되는 CBT를 통해 유저들의 플레이 성향을 분석하고, 정식 론칭에 앞서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배영삼 부장은 “모바일 FPS 최대 기대작인 ‘탄’의 시네마틱 영상으로 게임의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CBT 기간과 향후 준비 중인 사전 예약 등을 통해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식 론칭 때 한층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