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자사 대표 MMORPG ‘아키에이지’가 벚꽃 축제 시즌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6일) 밝혔다.
 

우선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사랑이 물든 벚나무 씨앗’을 지급하는 '벚꽃잎이 흩날리는 아키에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30레벨 이상 유저는 신기루섬에 위치한 ‘사랑에 빠진 페피’와 대화를 통해 ‘사랑이 물든 벚나무 묘목’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를 성장시켜 열매와 분홍 벚꽃을 획득하면, ‘벚꽃 아래 꽃놀이’ 아이템 등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게임 내에 존재하는 '비파 항구' 지역에서는 '비파 항구 벚꽃 축제'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동안 ‘비파 항구’ 지역은 평화 지역으로 지정되며,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획득한 ‘벚꽃 축제’ 기념 주화를 모아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지난 만우절에 깜짝 공개돼 큰 호응을 얻은 ‘벚꽃 야타/페피 친구’ 등 신규 꾸밈옷도 출시될 예정이다.

‘아키에이지’ 김현민 사업팀장은 “’아키에이지’의 ‘비파 항구’ 지역은 벚나무가 많은 지역으로, 이전부터 많은 유저들이 좋아하는 지역이다”라며, “벚꽃 축제 시즌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욱 즐겁게 벚꽃 축제를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