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판타지소설 원작 게임 ‘메모라이즈’ 정식 출시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4.11 21:35
  • 수정 2017.04.11 21:3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타지소설을 원작으로 한 게임 ‘메모라이즈’가 4월 10일 정식 출시했다.
이와 관련해 웹소설 연재 플랫폼 조아라에서 레전드 판타지로 불리는 ‘메모라이즈’가 게임 개발사 슈퍼플래닛에 의해 모바일 게임 ‘메모라이즈: 기억의 조각’으로 재탄생했다.

 

슈퍼플래닛은 네이버 웹툰 ‘히어로메이커’를 모바일 RPG 게임으로 제작해 큰 반향을 얻은 신생 개발사로 이번에는 웹툰이 아닌 웹소설 기반의 방대한 스토리를 게임으로 녹여냈다. 
‘메모라이즈: 기억의 조각’은 영웅수집형 클리커 게임으로 원작 소설에 등장했던 다양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파티를 이뤄 몬스터를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티는 총 9명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원작에서 주요 비중을 차지하는 주인공 김수현, 창술사 안현, 사제 안솔, 검투사 이유정, 마법사 김한별 5명이 기본적으로 주어지고 그외 4명의 캐릭터를 소환을 통해 추가할 수 있다. 고급 캐릭터를 소환하거나 전투를 통해 구성원의 능력치를 올리면 파티 전체의 공격력이 향상돼 다음 스테이지로 갈 수 있다. 캐릭터별로 원작에 기반한 고유 기술이 있으며, 좋아하는 캐릭터를 리더로 지정하거나 능력치를 집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어 웹소설 애독자라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작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캐릭터별로 ‘기억의 조각’을 수집하면 원작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메모라이즈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기억하고 싶어 하는 팬을 위해 게임 내에서 메모라이즈 비주얼노벨 사이트와 연동, 시즌2까지 제작된 비주얼노벨을 비롯해 팬픽, 팬아트 등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게임을 서비스하는 조아라는 모바일 게임 론칭을 기념해 굿즈 랜덤박스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제공한다. 4월 24일까지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이 전원에게 조아라에서 사용가능한 100마나를 지급하며, 150명에게는 조아라 1일 이용권을, 20명에게는 특별 제작한 굿즈 랜덤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게임 내에서도 모든 이용자에게 5성 영웅과 루비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조아라 이수희 대표는 “메모라이즈는 조아라가 작품 브랜딩을 추진하는 롤 모델로, 작년 비주얼노벨 제작에 이어 올해는 모바일게임을 선보이고, 향후 굿즈나 웹툰 등 다양한 확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메모라이즈를 시작으로 일반인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웹소설이 콘텐트 산업이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