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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택틱스', 글로벌 통합 길드전 업데이트 실시

  • 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4.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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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원더택틱스’에 전 세계 통합 길드전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길드전’은 최근 일주일 내 게임에 접속한 기록이 있는 모든 길드가 자동으로 등록돼 참여할 수 있으며, 골드 메이저, 실버 메이저, 브론즈 메이저, 골드 마이너, 실버 마이너, 브론즈 마이너 등 총 6개의 리그로 진행된다. 길드전에 참가한 모든 길드는 우선 실버 마이너 리그에서 길드전을 시작하게 된다.

하나의 리그마다 7개의 길드로 구성된 그룹이 각각 1주일 동안 길드전을 펼치며, 길드전 주간 보상으로 장비를 최대 +12 강화까지 가능한 축복받은 ‘강화석’이 지급된다. 또한 한 주간 길드전을 통해 길드원들이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그룹 내 1위는 상위 리그로 승급, 7위는 하위 리그로 강등돼 길드 간 경쟁과 전투의 재미를 강화했다.

이 외에도 방어 파티 편성 시 3명의 파견영웅을 추가로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전략성이 향상됐으며, 각각의 파견영웅은 다른 길드원들이 동일한 위치의 상대 거점을 공략할 때 본인이 보유한 영웅처럼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통합 길드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1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게임 내 다양한 미션을 통해 모은 코인으로 전설의 영웅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통합 길드전에 참여하거나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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