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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03] 전작들의 특징 합쳐 3번째 작품으로 탄생

  • 종로=이승제 기자 duke@khplus.kr
  • 입력 2017.04.22 14:10
  • 수정 2017.04.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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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이 금일(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결승 이벤트를 시작했다.
현장에서는 Top 20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 중 익숙한 작품이 있다. 바로 키위웍스에서 개발한 ‘마녀의 샘3’이다. 전작 ‘마녀의 샘’과 ‘마녀의 샘2’가 상당한 성적을 거뒀고 ‘마녀의 샘2’의 경우는 게임창조오디션에서 수상을 하는 등의 성과를 보였기 때문에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녀의 샘3’은 용사들에게 쫓겨 살아가는 한 마녀의 이야기를 담은 순수 스토리형 육성 RPG다. 마녀의 은신처에서 훈련, 채집 등 육성 플레이를 하고 필드에서는 용사들과 싸우며 이야기를 펼쳐 나가는 거점형 모바일 게임이다. 거점에서 생존을 위한 아이템과 마법을 만들고 수련에 열중하는 등 성장 방향과 유저의 선택에 따라 마녀의 운명이 달라지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9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으로 알려져 있다.

 

키위웍스의 장수영 대표는 “‘마녀의 샘3’은 1과 2의 장점들을 합쳐놓기 위해 노력했고, 게임 내부적으로 많은 보완이 이뤄졌다”며 “전작들이 많은 사랑을 받은 덕에 많은 부담이 되지만 전작보다 더 좋은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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