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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1분기 실적 발표 '모바일 매출 감소'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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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가 금일(10일) 2017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조이맥스의 1분기 매출액은 약 71억원, 영업손실은 약 17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간 기존 인기 게임들의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은 유지했으나, 모바일게임 매출 감소로 인해 지난 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 감소를 보였다.

조이맥스는 최근 모바일게임 ‘에어로 스트라이크’와 ‘마이 리틀 셰프’를 포함해 자회사 플레로게임즈에서 개발한 에브리타운 I·P 기반 퍼즐게임 ‘에브리타운 스윗’을 정식 출시했다. 이에 따라 신규 매출원이 확보되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부터 모바일게임 ‘캔디팡’의 후속작 ‘캔디팡2(가칭)’의 글로벌 출시와 함께 ‘윈드러너’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 중국 유원 게임이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실크로드 온라인’ 등 올해는 모바일게임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조이맥스는 올해 준비 중인 다양한 게임들의 완성도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안착 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매출 증가와 기업 가치를 상승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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