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자 48.2%, ‘아무런 조치하지 않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25,000가구 및 가구 내 상주하는 만 3세 이상 가구원 61,2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서 만 12세 이상 이용자 대상으로 안전한 인터넷 이용을 위한 활동을 조사한 결과, 전체 48.2%의 응답자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는 응답자가 32.1%를 차지했으며, ‘강력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응답자가 26.3%로 나타났다. 하지만 ‘별도 저장장치나 클라우드 등 안전하게 백업한다’는 응답자는 11.5%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