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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프로젝트 라파누이’ 글로벌 서비스 판권 확보

  • 임홍석 기자 lhs@khplus.kr
  • 입력 2017.06.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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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모아이게임즈’와 신작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라파누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과 함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지분 투자를 체결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넥슨이 투자를 결정한 모아이게임즈는 ‘리니지 2’ 프로그램 총괄과 ‘에오스’를 개발한 엔비어스의 개발총괄 이사를 역임한 이찬 대표가 설립한 국내 게임 개발사로, 풍부한 MMORPG 개발 경력을 자랑하는 개발진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특히, 모아이게임즈의 신작 ‘프로젝트 라파누이’는 PC MMORPG에 버금가는 방대한 스케일의 오픈필드와 콘텐츠를 언리얼 엔진4 기반의 정교하고 화려한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콘솔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강렬한 타격감과 진영 간 대립구조로 대표되는 웅장한 세계관과 대규모 진영전(RvR, Realm vs Realm)이 특징이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MMORPG 장르에서 탁월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유한 모아이게임즈의 신작을 서비스하게 돼 기쁘다”며 “‘프로젝트 라파누이’가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풍부한 게임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넥슨과 서비스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프로젝트 라파누이’가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인정받는 차세대 대작 MMORPG가 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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