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는 포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3D 스타일링 모바일 게임 ‘아이러브잇!’의 2차 CBT(비공개 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금일(8일) 밝혔다.
 

‘아이러브잇!’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 2차 CBT를 통해 게임에 포함된 콘텐츠에 대한 전반적인 테스트를 진행했다. 2차 CBT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96%가 여자일 정도로 최초 3D 스타일링 게임에 대한 여성 이용자들의 열렬한 지지가 확인됐다. 특히, 15세에서 24세 미만의 여성이 48%를 차지해 젊은 여성층 호응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남성 캐릭터 콘텐츠에 대한 여성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공식 카페에는 남성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 인증샷이 매일 올라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정식 출시가 되면 플레이할 의향에 대한 질문에도 81%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아 ‘아이러브잇!’의 게임성은 이미 검증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이러브잇!’은 3D 그래픽을 채택한 최초의 모바일 스타일링 게임으로, 여성과 남성으로 구분된 캐릭터를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링하고, 패션쇼 런웨이에서 NPC, 이용자들과 함께 실시간 대결을 펼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