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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XFLAG 스튜디오, 신작 ‘파이트 리그’ 오픈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7.06.23 11:24
  • 수정 2017.06.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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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사 믹시의 XFLAG 스튜디오는 6월 22일 자사의 신규 모바일게임 ‘파이트 리그’를 일본,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캐나다 등 6개국에 론칭했다.
 

 

‘파이트 리그’는 최대 4명이 참가하는 2:2 대전 모바일게임으로, 파트너와 함께 전세계 최고를 향해 나아가는 대전형 배틀 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한다. 유저는 본인이 만든 팀의 파이터를 게임 공간에 배치하고 다양한 전략을 통해 상대방 리더를 공략하게 된다.

‘파이트 리그’에서 파이터는 다양한 콘셉트의 특성 조합을 갖는 5개의 브랜드로 구성된다. 각 브랜드는 현실 세계와 근접한 이미지를 유지함으로써 보다 높은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각 파이터들은 화살표 모양을 한 ‘파이트 아츠(Fight Arts)’를 갖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유저의 생각과 능력에 의해 다양한 변화를 보여준다. 전투에서는 오직 하나의 브랜드만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2개의 브랜드 조합이 가능한 파트너와 협업해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XFLAG 스튜디오는 론칭을 기념해 7월 7일부터 ‘파이트 트럭’을 서울 각 지역에 파견할 예정이다. ‘파이트 트럭’은 파이트 리그를 함께할 파트너나 대전 상대를 찾아 즉석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대전의 장과 관련 이벤트를 제공한다. ‘파이트 트럭’은 7일부터 평일과 주말을 이용해 대학교 캠퍼스 등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배틀 이벤트를 개최하며, 각 배틀 이벤트의 최종 승자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동시에 이벤트 마지막 날 SNS스타 ‘악어’와 함께 최종 결전에 참가하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XFLAG 스튜디오는 “‘파이트 리그’를 통해 마음껏 즐기며 아드레날린을 자극할 수 있는 배틀 엔터테인먼트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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